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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양국직 김은숙 선교사님

섬기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평안을 중보드리며

선교지의 최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Chilapa de Álvarez de Guerrero!

마약재배와 납치의 온상지인 게레로 주!

-12년 전부터, 늘 긴장하며 드나들었던 칠라빠 주변 지역들이, 한국 정부에서 오래 전부터 자국민 여행금지 지역으로 정해 놓은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참 고민스럽네요!


4년 전, Chilapa에서 20명의 학생과 시작된 미전도종족 성경학교에서 지난 주, 11명의 학생이 지난 졸업했습니다! 이제 저들은 게레로 주에 흩어져 있는 나우아(Nahua), 미스테코(Mixteco), 틀라파네코(Tlapaneco) 등의 원주민 종족들에게로 복음을 증거할 예정입니다!

🔹주께서 저들에게 주신 주님의 믿음과 열정, 겸손한 성품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즐기며 감당할 수 있기를 중보부탁드립니다!


◾️떼후아깐(Tehuacán) 선교교회

선교교회의 곤잘로 목사와 남녀 노소 성도들 모두가 추진력 갑입니다! 비록 성전 담이긴 하지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니, 마치 한국인들처럼 진행되는 속도가 빠릅니다!

🔹주님과 성전과 서로를 향한 저들의 마음이 끝까지 변치 않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소베이다(Soveida) 가족!

10여년 전, 베라크루즈 주의 미나띠뜰란(6시간) 십자가교회에서 50일 동안 전도집회를 인도했었습니다. 당시 기제르모, 소베이다 부부는 저희를 마치 천사대하듯 하며 평생토록 잊을 수 없는 섬김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집회 이후, 흩어져 사는 저들 가족 모두를 뿌에블라로 초청하여 2박 3일 가족부흥회를 열어드린 후 오랫동안 뵙질 못했습니다. 그 후, 소베이다는 코로나 시기에 남편과 며느리를 잃었는데 지난 주말 예고도 없이 두 아들, 손주들과 함께 저희를 방문했습니다!

1박 2일 머무는 동안, 저희를 향한 반가움과 사랑을 수시로 “허그와 눈물”로 표현한 74세의 소베이다!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저희에게 가르치시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였습니다!

🔹멕시칸들에게 사랑의 부채가 계속 늘어갑니다! 저희가 감당못할 빚쟁이가 되게해서 멕시코에 거룩한 부담을 갖게 하시는 유머스러한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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