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거친 키르기스스탄의 겨울을 거의 다 지나 보내고 있습니다. 올 2월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립니다. 그래도 눈 덮인 웅장한 산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이제 곧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봄이 올 걸 기대하면서 마음이 설렙니다.
회사원 모두의 강건함을 빕니다.
< 사역 보고 >
*다음세대 말씀 사역
1. 1 일 교사 세미나-
32명의 현지인 교사와 주일학교 교사 세미나를 하면서 교사 대학의 필요성을 알게됨.
2. 1월 교사대학
현지 주일학교 교사 60명이 모여 교사대학을 진행함.
모두가 새롭게 다짐하며 졸업장을 받음.
3.조지아를 방문하여 다음세대 사역을 확장 함.
조지아에 다음세대 동역자가 생김
4.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조지아에 다음세대 주일학교 교재를 보내줌.ㅡ지경이 넓혀짐
*M.K사역
1) 2024년 30명으로 증가되어 중요한 선교자원인 M.K아이들이 기쁨으로 모임.
2)지난 크리스마스에는 1박2일로 영성 수련회를 다녀옴
3) 크리스마스를 모르는 이곳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며 크리스마스를 알리며 복음을 전함
*영어 성경 공부 모임
월요일 저녁, 수요일 정오, 목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에 모임이 이루어고 있고 고정 멤버가 점점 늘어가는 상황
* 장애 사역
코르 마을 장애센터 설립을 위한 건물을 정부로 부터 사용허락을 받았고 워낙 낡은 건물이라 수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며 후원자를 간절히 찾고있음. 또한 카즈사이 마을 장애센터 건립도 장소는 확보되었으나 후원 문제로 진행이 되지 않고있음.
에쉬페로바 센터와 프룬제 센터는 계속 방문하여 치료와 가정방문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달 초에 카라콜이라는 도시의 자폐아 센터를 처음 방문하여 진료를 하였고 가능하다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자 함.
<손모음>
.교사 대학을 졸업한 60명의 현지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현지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며 주일학교를 세워 나가기를.
. 이 교사들을 말씀으로 세우기 위한 5월의 성경통독 세미나를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다음 세대 주일학교 교재가 러시아, 조지아, 카작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 교재들이 잘 사용되어져서 현지에 주일학교들이 단단히 세워져 가기를.
.52주 주일학교 교재 3번째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재정이 넉넉히 채워지기를
.커가고 있는 영어공부모임이 규모보다 더 내실있고 영혼 하나하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2 곳의 장애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이 이루어져서 그곳의 장애인들이 집을 벗어나 센터에 모여 치료받고 공부하고 즐거운 시간도 가질 수 있기를
.이동진료시 도로상에서의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키르기즈스탄에서 드림
교회소식
작성일 : 24-03-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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